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브랜드 ‘디올’의 미발매 의상을 입었다며 협찬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디올 코리아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김어준의 디올 본사 정식 확인으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황교익 씨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품은 발매 없이 단골에게만 상품을 알려서 판매하기도 한다”면서 “(김 여사가) 디올 단골이어서 미발매 의상을 구매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협찬 의혹을 제기했다. 황 씨가 언급한 의상은 김 여사가 지난달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입고 등장한 노란색 바탕의 격자무늬 재킷이다. 당시 황 씨는 “김건희의 옷이 디올의 미발매품임을 확인해주었다. 언론이 이걸 파지 않는 게 신비롭다”고 주장했다. 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