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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공기 전염 경고에 주가 휘청, 원숭이 두창 관련주 총정리.. 33%~52% 상승

월디디 2022. 6. 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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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이 코로나19처럼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9일 증시에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원숭이 두창 관련주는 의료, 생활 등 여러 부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케스피온은 전일 대비 3.28% 오른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 오전 9시 39분 녹십자엠에스는 전일 대비 2.84% 상승한 10,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열흘간 52% 상승한 수치이다.

 

 

원숭이두창 공기전염

 

지난 7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여행자에게 마스크 착용 권고를 번복했으나 감염자와 그 가족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있다며 공기 전파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원숭이 두창 관련주 33%~52% 상승
원숭이 두창 관련주 33%~52% 상승(사진=연합뉴스)

 


CDC는 원숭이 두창 관련 여행 안내문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내용을 실었다가 삭제했으나 여전히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원숭이두창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NYT는 이에 대해 "최소한 단거리에서 공기를 통한 전파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하면서 과거 사례를 통해 "간혹 공기전염이 유일한 원인으로 설명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원숭이두창 관련주 특징주

케스피온

이 같은 원숭이두창 공기전염 가능 소식에 케스피온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 회사는 공기청정살균기 '클라로(CLARO)'를 보유하고 있어 앞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증가에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해당 살균기는 백금의 고유 성질을 이용해 공기를 살균하고 깨끗한 공기로 재배출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백금촉매 방식은 백금에 250℃의 열을 가하게 되면 백금이 화학적 연소를 시작해 약 1000℃의 열로 태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녹십자엠에스

원숭이두창 관련주 특징주
원숭이두창 관련주 특징주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8년 질병관리본부 용역을 받아 약독화 두창 백신 개발에 참여해 관련주에 언급된다. 백신, 의약품 생산과 거리가 있는 기업이다.

녹십자 측에서는 "원숭이두창 백신 개발과는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두창 관련 연구 계획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아 최근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원숭이두창의 위험성이 국내에 처음 부각된 지난달 23일부터 전날(8일)까지 11거래일간 녹십자엠에스는 51.58% 상승했다.

 

 

차백신연구소

원숭이두창 관련주 특징주
원숭이두창 관련주 특징주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통하는 차백신연구소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이 코로나19처럼 공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자 B형간염 치료 백신 및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 중인 차백신연구소에 관심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 45분 차백신연구소는 전일 대비 3.40% 상승한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원숭이두창의 위험성이 국내에 처음 부각된 지난달 23일부터 전날(8일)까지 11거래일간 32.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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