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단오 날씨
단오이자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은 아침까지, 전라동부와 강원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
단오란?
수릿날·천중절·중오절·단양 등으로 불리는 한국의 명절 중 하나로, 매년 음력 5월 5일이다.
농경사회에서 파종을 하고 모를 낸 후 약간의 여유가 있는 기간에 재액을 예방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생겨났다. 수릿떡을 만들어 먹고,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단오제를 지내기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된다.
(출처=다음백과)
오늘 서울 날씨
내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3~19도로 (2일, 아침최저기온 12~17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24~28도로 (2일, 낮최고기온 24~29도)보다 조금 낮겠다.
(해상)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주말전망) 6월 4일(토)~5일(일)은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14~17도, 낮 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6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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