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암시했던 조민아 결국 이혼 .. 진격의 할매 방송공개 예정 조민아 남편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살려줘' 등 가정폭력 암시글 이후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민아 이혼

해당 입장문에는 "우선 조민아씨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는 내용과 함께 "조민아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 절차를 진행하고자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법률대리인은 "많은 분들이 이혼 사유에 대해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라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해 조목조목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조민아 씨가 지금의 아픈 상처를 극복하고 자녀와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정폭력과 이혼을 암시하게 하는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가정폭력 의심 기절 글 이후 근황.. '살려줘' 논란 총정리

조민아 어그로였다.. 가정폭력 의심 기절 글 이후 근황.. '살려줘' 논란 총정리, 어그로성 게시글

 

 

조민아 남편 가정폭력

 

조민아 남편 가정폭력

 

조민아는 극도의 공포감에 과호흡이 와서 쓰러진 날 이후 잠을 전혀 못 자요. 

긴급 임시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상처받은 과거와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는 글과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을 찾고 있지만 억원대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반드시 벗어나고 싶다"고 남편과의 이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조민아 남편 가정폭력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같아... 살려줘”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민아 남편 가정폭력

 

 

조민아 남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본인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직접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9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6살연상의 남편 이윤한과 조민아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리고 지난달 29일 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격의 할매 조민아

 

진격의 할매 조민아

 

28일 방송한 채널S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 등장해 "싱글맘으로 살아가려 한다"라며 "행복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인스타 댓글 보고서 많이 걱정했는데..." "아들이랑 이젠 늘 행복하시길" "싱글맘으로도 잘 키우실 것 같다"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