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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2023년 내년도 최저임금 최저시급 9,620원 - 월급은?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

월디디 2022. 6. 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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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저임금 최저시급

 

2023 최저임금 9,620원, 내년도 최저 시급, 월급,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
2023 최저임금 9,620원, 내년도 최저 시급, 월급,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mbc뉴스 캡쳐)

 

2023년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확정됐다.

 

확정) 2023 최저임금 9,620원, 내년도 최저 시급, 월급,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
확정) 2023 최저임금 9,620원, 내년도 최저 시급, 월급,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밤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으로, 인상률은 올해(5.1%)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23년 최저임금 월급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

 

 

 

노사 내년도 최저임금 반발

 

노사 양측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3차례에 걸쳐 요구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들은 9,620원을 제시한 뒤 표결을 제안했다.

 

2023 최저임금 9,620원, 내년도 최저 시급, 월급,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mbc뉴스 캡쳐)
2023 최저임금 9,620원, 내년도 최저 시급, 월급,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mbc뉴스 캡쳐)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근로자위원 9명 중 민주노총 소속 4명이 9,620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고, 한국노총 소속 5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2023 최저임금 9,620원, 내년도 최저 시급, 월급,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퇴장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익위원 단일안은) 물가폭등 시기에 동결도 아닌 실질임금 삭감안이다. 산입범위 확대를 감안하면 더 심각하다”며 “이에 민주노총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역시 노동계와 경영계가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동계, 2023년 최저임금 시급 1만3608원 적정하다고 주장.. 인상 가능할까?

 

노동계, 2023년 최저임금 시급 1만3608원 적정하다고 주장.. 인상 가능할까?

2023년 내년 최저임금 제시 지난 2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이날 오후 제5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초 요구안으로 1만890원을 최저임금위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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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최저시급 인상률 .. 적은 것일까?

 

근로자위원인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5%는 실제 물가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안으로, 결국 임금 인상이 아니라 동결을 넘어 실질 임금이 삭감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2023 최저임금 9,620원, 내년도 최저 시급, 월급,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mbc뉴스 캡쳐)
2023 최저임금 9,620원, 내년도 최저 시급, 월급, 노사 반발에도 5.0% 인상..(mbc뉴스 캡쳐)

 

박 부위원장은 "9,620원은 그야말로 절망·분노스러운 금액으로, 공익위원들이 예전과 달리 법정 심의 기한을 준수할 것을 이야기하면서 졸속으로 진행한 데 대해 분노한다"며 "저임금 노동자 삶의 불평등, 더 나아가 노동 개악에 맞서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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