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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구 변호사 빌딩 화재.. 방화 남성 용의자 사망한 채 발견

월디디 2022. 6. 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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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 빌딩 화재사건

9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7층짜리 빌딩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 변호사 빌딩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대구 변호사 빌딩 화재.. 방화 중년 남성 용의자 사망한 채 발견
대구 변호사 빌딩 화재.. 방화 중년 남성 용의자 사망한 채 발견(사진=news1)

대구시 수성구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7명(현재까지 남성 5명, 여성 2명 등)이 숨졌다. 이 과정에서 방화용의자도 현장에서 함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빌딩 화재 방화 용의자

 

중년 남성으로 알려진 방화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대구소방본부제공)2022.6.9/뉴스1 © News1

 

대구 변호사 빌딩 화재 방화 용의자 이유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변호사 사무실의 한 의뢰인이 불만을 제기한 정황이 있었다는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방화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난 빌딩은 대구지법 뒤쪽에 위치해 있다. 변호사 사무실이 밀집한 곳이다.

 

 

대구 변호사 사무실 빌딩 화재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께 수성구 범어동 7층짜리 변호사 사무실 빌딩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소방당국에는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차량 50대, 인원 160명을 투입해 22분 만인 오전 11시17분께 진화했다.

이 화재로 건물 내에 있던 방화 용의자를 포함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7명이 숨지고, 4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또 빌딩 안에 있던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 진압 후 소방대원들은 각층을 돌며 수색에 나서 심정지로 추정되는 7명을 발견했고, 이들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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