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또 음주운전.. 그런데 차량절도, 도난차량, 음주측정거부까지? 소속사 입장문

신화 신혜성 음주운전 차량절도 혐의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도난 차량으로 신고된 차에서 만취상태로 음주 운전을 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신혜성이 또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도 놀라운데, 음주운천 후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도난차량으로 신고되어 있었던 차량이라는 것 때문에 차량 절도혐의로 더 논란이 되고있습니다.거기에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기까지 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신화 신혜성 차량 절도 후 음주운전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화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혜성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도로교통법상의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혜성이 차량 절도범?

경찰은 신혜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신고가 되어있는 차량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차주에게 연락을 했으나, 차주는 신혜성과 모르는 사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신혜성 소속사의 입장문에 따르면 고의적인 절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혜성 소속사 음주운전 입장문

신혜성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브웍스컴퍼니입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신혜성의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회사가 파악한 내용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신혜성은 10월 10일 오후 11시경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되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는 대로 다시 한번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의적인 차량 절도가 아니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 키를 잘못 받은 것이 문제였다고 하는데요.

술에 취해 본인의 차인지 아닌지 구분을 하지 못하고 운전을 하다가 잠이 들은 것으로 해명을 했습니다.

 

신혜성 음주운전 또..

신화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심각한 수준의 음주운전을 했었는데요.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습니다.

이번에는 음주측정 거부까지 했으니.. 더이상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신혜성 최근 솔로 활동

 

신혜성은 최근 5월 솔로데뷔 17주년을 맞기도 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해왔는데요.

이번 음주운전, 차량절도 논란을 통해 원활한 활동을 잇기가 힘들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