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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신상 : 나이, 학력, 직업, 피해자와의 관계 - 신당역 살인 사건 정보

월디디 2022. 9. 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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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20대 역무원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전 모 씨의 신상이 공개될지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인터넷 상에서 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전 모씨의 신상이라며 돌아가니는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역사 내 화장실에서 직장동료였던 여성 역무원을 무참히 살해한 가해자 전 씨.

살해범 전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50분쯤 서울 신당역사 내 여자화장실 앞에 숨어 있다가,

야간 근무 중이던 피해자 역무원 A씨가 오후 8시56분쯤 들어오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습니다.

피해자의 비명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의 신고와, 피해자는 역사 화장실 비상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끝내 숨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미리 사내 인트라넷으로 근무처와 근무 시간을 알아내고, 살인 전후 행적들로 보아 계획성 보복 살인이 인정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신당역 살인 사건 논란 이유

살해 전에도 300여 차례나 피해자를 상습 스토킹해왔고 피해자는 가해자를 스토킹으로 두 차례나 고소했음에도 구속영장을 기각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 A씨의 가족들은 3년 전부터 꾸준히 스토킹을 당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오랜 스토킹에도 체포나 처벌을 받지 않아 결국 살인까지 이어지게 된 점에서 스토킹 처벌에 대한 논란이 부각된 것인데요.

신당역 역무원 살인, 가해자 신상? 연세대 회계사 사실 여부
신당역 역무원 살인, 가해자 신상 연세대 회계사?

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공인회계사

살인범은 신당역의 역무원을 살해하기 전인 지난 10월에도 피해자인 역무원에게 스토킹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적이 있는데요.

경찰은 살해범을 그 당시 스토킹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이를 기각했다고 합니다.

신당역 살해범 구속영장 기각 이유

그런데 한 관계자가 "전 씨(살해범, 스토킹범)가 공인회계사 자격증이 있다는 점이 영장 기각에 영향을 줬다"라고 밝혀 논란이 뜨거워졌습니다.

 

신당역 가해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1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1년 간의 실무수습 기간을 마치지 못해서 정식 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구속
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구속(사진=MBN뉴스)

신당역 가해자 신상

범인 전 씨의 신상이 공개될지 여부는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 신상공개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당역 살인 사건 가해자 신상 총정리

현재까지 공개된 신당역 역무원 가해자의 신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전XX

출생

1991년

나이

33살

직업

역무원

(화장실 몰카로 직위해제를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고, 신고자인 피해자를 살해)

학력

연세대 졸업

(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의 살해범이 연세대를 졸업했다고 하여 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력

- 2016년 공인회계사 합격

- 2017 모 회계법인 실무수습(중단)

- 2018년 서울교통공사 입사

신당역 역무원 가해자와 피해자

2019년 11월 살해범 전 씨는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피해자 역무원 김 모 씨를 알게 됩니다.

신당역 살인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는 그저 입사시기가 같은, 입사 동기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 때부터 전씨는 피해자 김 씨에게 교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거절당한 후 집착하며 스토킹을 계속해왔습니다.

전 씨가 2년 간 보낸 문자메시지만 해도 370여 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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