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인 오전 1시 30분쯤 원주시 명륜동의 편의점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소년이 술을 사려고 합니다.
자신에게 술 판매를 하지 않자, 자기를 제발 때려달라고 떼를 씁니다.
그러더니 화가 더 났는지 편의점 점주를 폭행합니다.
눈에 피멍이 들었는데도, 체포되지 않았었습니다...
점주는 미성년자다, 촉법소년이다 라는 으름장에 한 대도 반격하지 못하고 얼굴과 몸에 새까만 멍이 듭니다.
중학생 편의점 난동 사건 전말
일반적으로 중학생이면 당연히 미성년자임을 알아보고 술 판매를 거절하겠죠.
그 전에 정상적인 중학생이라면 저 시간에 당당히 편의점에 가서 술 판매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자 편의점에서 계속 징징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통하지 않자, 자기를 좀 제발 때려달라, 나 촉법소년이니까 한 번 때려봐라 는 등의 무식한 말을 내뱉습니다.
그래도 점주와 편의점 직원은 저런 도발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러자 촉법중딩이 화가 났는지 자기가 편의점 점주를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성인인 편의점 점주가 고작 중학생을 못이겨서 저정도로 폭행을 당했을까요?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며 자신이 중학생 촉법소년이라는 으름장과,
실제로 미성년자에게 너무나 관대하고 오히려 성인에게 역차별이 되기도 하는 법을 아는 편의점 점주가
중학생에게 어쩔수 없이 맞기만 하고 참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었을까요?
폭행 당시 상황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점주가 허리를 저렇게 꺾어도 키가 비슷할 정도입니다.
참았겠죠. 한 대 날려버리고 싶어도 참으셨을 겁니다.
그만큼 저 편의점 난동에 폭행까지 한 중학생을 처벌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심지어 처음 편의점 난동을 부린 대상은 편의점 직원이라고 합니다.
이를 알고 서둘러 온 점주가 싸움을 제지하고
직원 대신 폭행을 당하고 상황을 일단락 시키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직원은 큰 부상이 없으나,
편의점 점주님께서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으셨다고 하네요.
편의점 중학생 난동, 경찰은?
경찰이 출동을 했었으나 ..
폭행한 모습이 역력하고 cctv등 모든 증거와 증인이 준비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미성년자 중학생'이라서,
'폭행이 끝난 상황'이라서 집에 보내줬다고 합니다.
중학생 편의점 난동, 바로 체포된 것도 아니고..
더 놀라운 것은 또 있습니다.
편의점 난동 중학생, 다음날 또 난동..
중학생이 다음날 바로 체포된 것도 아닙니다.
이튿날 중학생이 편의점을 다시 찾아 CCTV 영상 삭제를 요구하는 등 또 편의점에서 난동과 행패를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입니다.
촉법소년이라는 법 때문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 관리가 되는 것이아니고
법의 테두리 밖에서 노는 것 같네요.
이 법의 잘못을 운운하기 전에,
저 소년과 부모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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