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연예계뉴스

노제 눈물 왜? 오늘 올라온 사과문 캡쳐, 갑질 논란 총정리

월디디 2022. 7. 12. 10:33
반응형

노제 광고 갑질 논란

노제 눈물 흘린 이유

 

'광고 갑질 논란'으로 기업과의 광고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논란을 빚은 댄서 노제(26·본명 노지혜)가 공식석상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오늘 사과문을 올렸다.

노제 눈물 왜? 오늘 올라온 사과문 총정리, 갑질 논란
노제 눈물 왜? 오늘 올라온 사과문 총정리, 갑질 논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가 출연하는 콘서트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THE NEXT ERA'가 열렸다.

이날 공연 내용과 별개로 최근 '광고 갑질 논란' 물의를 일으킨 노제가 어떤 발언을 할지가 주목받았다.

노제는 공연 말미 마이크를 잡고 관객을 향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마 이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 것 같다"며 "와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리고"라고 말한 뒤 울먹이기 시작했다.
결국 노제가 눈물을 쏟아내자 옆에 있던 아이키가 자신의 넥타이로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했다.

논란에 대한 사과는 없었고 눈물과 함께 애매한 메시지만 남겨 더 큰 논란을 빚었다.

 

 

노제 광고 갑질 논란

 

지난 4일 한 매체는 노제의 SNS 광고 갑질 의혹을 보도했다.

노제 광고 갑질 논란(사진=노제인스타)
노제 광고 갑질 논란(사진=노제인스타)

 

해당 매체에 제보한 중소 업체는 노제가 게시물 업로드 요청 기한이 지나도 SNS에 광고를 올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게재기한을 지키지 않고, 업로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광고글을 삭제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명품 브랜드의 광고글은 올리면서,  네티즌들에게 브랜드를 걸러 광고를 해주는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노제 광고 갑질 논란(사진=노제인스타)
노제 광고 갑질 논란(사진=노제인스타)

해당 업체는 노제에게 장문의 메시지로 여러 차례 호소한 뒤에야 게시물이 게재됐으며 그마저도 얼마 뒤 삭제됐다고 호소했다.

 

브랜드를 거르면서 광고를 하는 연예인들은 많으며 그게 나쁜것은 전혀 아니다.

 

그러나 원하는 브랜드만 골라 광고하고 싶었으면, 애초에 해당 중소 업체와 광고 계약을 하지 않았어야 하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해당 업체는 중소규모의 업체로 노제 하나에 들어간 마케팅 비용만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도 이어졌다.

 

 

노제 소속사 의혹 부인 -> 맞다고 사과?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당초 '광고 갑질, 중소 차별 의혹'을 부인했었다.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이와 관련해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누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 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니다"며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자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다음 날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노제 사과문

 

 

노제는 12일 SNS를 통해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게 되어 죄송하다"며 "최근 저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여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다"고 뒤늦게 사과문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저의 행동이 또 다른 분들께는 더 큰 실망을 드린것 같아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광고 관련 논란에 대해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께 사랑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제 모습을 마음 깊이 반성하고 느끼며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반성했다.

노제는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쳤고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갑자기 큰 인기를 얻어 광고와 더불어 여러 부분에서 미숙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하다.

또한 진심 어린 사과와, 아티스트가 공식 석상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의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런 갑질 논란이 또다시 없을 수 있도록 충분한 질타를 보냈으니, 이젠 독려하는 것도 어떨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