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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오늘 8일향년 95세 별세 원인.. 폐렴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투병, 전국 노래자랑 불참

월디디 2022. 6. 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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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는 95세 평생 ‘딴따라’를 자처해왔다.

장수 프로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하며 방방곡곡 서민들의 웃음과 눈물을 함께 했다.

 

악극단 시절부터 한류 열풍까지 한국 대중문화의 변천사를 온몸으로 통과한 ‘영원한 현역 MC’ 송해가 8일 별세했다.

 

송해 오늘 8일향년 95세 별세 .. 폐렴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투병
송해 오늘 8일향년 95세 별세 .. 폐렴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투병

 

송해 병세 악화 .. 사망 이유 원인

2019년 말 폐렴으로 입원한 데 이어 지난 9월 중순 7㎏이 빠진 해쓱한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 우려를 샀다.

 

올 3월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황해도 재령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열어보고 싶다 했던 소원도 분단 76년의 한과 함께 스러졌다.

 

지난 6월 6일에는 야외 녹화에 불참하며 팬들 걱정을 사기도 했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진행됐다. 이날 야외 녹화에는 송해가 장거리 이동 등 부담으로 불참했다.

 

송해는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4월과 이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17일엔 송해가 제작진에게 "더 이상 '전국노래자랑' MC를 맡는 게 어렵지 않겠냐"라며 하차 의사를 전했다.

이에 KBS 측은 "송해의 최종 하차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논의 중"이라며 "후임 MC 또한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힌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송해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송해 병세 악화 .. 별세 사망
송해 병세 악화 .. 별세 사망(사진-중앙일보)

 

 

95세 고령의 나이인 송해는 8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해는 지난달 16일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입장을 밝혔으나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송해는 지난달 23일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MC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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