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50대 여배우 피소한 불륜남, '아직 사랑한다, 기자회견 할 것'

50대 여배우 불륜 피소

50대 여배우와 불륜을 해오던 오 모씨는 해당 여배우를 혼인빙자,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억 단위 고소를 진행한 오 모씨가 기자회견으로 억울함을 풀고, 50대 여배우가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며 '아직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50대 여배우 피소한 불륜남, 돌연 '아직 사랑한다'

50대 여배우 누구?

해당 불륜남에게 피소된 50대 여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으로 인터넷이 뜨거운데요.

ZUM 등의 실시간 인기검색어를 제공해주는 웹사이트에서는 50대 여배우 조은숙이 상위 검색어에 올라, 현재까지 공개된 여배우의 정보와 동일해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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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배우 조은숙 누구? 1970년생 1996년 영화 데뷔 프로필, 인스타그램

 

오 씨는 14일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다음주 쯤 기자회견을 열고 다 말씀드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렇게(기자회견으로) 억울함을 풀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오 씨는 “생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준 돈을 돌려달라는 것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도 하는데요.

오 씨는 불륜녀 50대 여배우에게 자녀 양육비, 교육비, 골프 비용 등 억대의 금융 지원을 해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나는 아직 사랑한다”며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고 이데일리에서 밝혔습니다.

 

불륜관계에서 본인이 이혼까지 한 상황에서 이별을 통보받았는데도 '아직 사랑한다'라니..

진심이 담긴 사랑이었음으로는 보이지만, 그릇된 사랑의 시작이어서 그런 것일까요?

50대 여배우, 유부남과 불륜

해당 50대 여배우 또한 결혼 후 자녀까지 있는, 가족이 탄탄한 여배우라고 하는데요.

불륜관계에 있던 오 씨 또한 유부남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오 씨는 여배우와의 사랑으로 이혼을 한 상태입니다.

불륜남이 50대 여배우에게  2년 동안 전체적으로 쓴 돈을 모두 종합하면 4억원 상당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