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조현수 직업 '새벽 택배'는 성매매 은어다(증거) 이은해 조현수 포주

 

지난 4월 2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가평 계곡 익사사건 미스터리'를 주제로 방송을 다루었다.

 

이 때 이은해가 밝힌 직업인 '새벽 택배 일용직'이 성매매 은어라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은해 조현수 포주 성매매(사진=sbs 그것이알고싶다)

 

그알 측은 방송에서 이은해와의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때 이은해는 고 윤씨의 사망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말하며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말한다.

 

"지금 일용직 있잖아요. 택배같은 것 하고있거든요. 새벽 택배"

 

이 때 말한 '새벽 택배'가 성매매 업소에서 사용하는 은어라고 한다.

 

 

룸 49개 빌려 1만3000명 성매매..새벽 택배, 알고보니 수금책이었다

http://v.media.daum.net/v/20210527130118188?f=o 

룸 49개 빌려 1만3000명 성매매...새벽 택배, 알고보니 수금책이었다

 

 

조현수, 첫 재판에서 직업 '택배' 라고 밝혀

 

'계곡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31)씨와 공범이자 내연남인 조현수(30)씨의 첫 공판기일이 3일 인천지법에서 열렸다.

 

이들은 이름과 생년월일 등 신원을 확인하는 이 부장판사의 신문에 담담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이은해 조현수 포주 성매매, 도박 등(사진=유튜브 티빅뉴스)

이 부장판사의 "공소사실을 모두 확인했나"라는 질문에 이씨 등은 모두 "네"라고 답했다. 이어 이씨는 “공소장에 직업이 무직으로 돼 있는데 맞나”라는 이 부장판사의 질문에 짧게 “네”라고 답했다. 조씨도 “택배업이 맞느냐”라는 질문에 같은 대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