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발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인구 붕괴(Population collapse)는 문명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라며 “한국과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 붕괴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어 “대체출산율이 2.1명이라는 점을 명심하라”며 “만약 출산율이 이 상태로 바뀌지 않는다면, 한국의 인구는 3세대 안에 현재의 6% 수준까지 감소하고 인구의 대부분은 60대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3세대 후면 인구 현재의 6%밖에 남지 않을 것?
한국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으며 3세대 후에는 현재의 6% 수준인 약 310만명까지 하락한다는 머스크의 예견은 사실일까?
실제 유엔인구기금(UNFPA)이 지난달 1일 발간한 2022년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의 수(합계출산율)은 1.1명으로 조사대상 198개국 중 가장 낮았다. 지난 2020년 보고서에서 처음 꼴찌로 떨어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올해 보고서까지 3년 연속 최하위를 차지했다.
한 세대를 약 30년이라고 보면, 머스크의 말대로라면 2112년에는 한국에 약 310만명 밖에 남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머스크의 예상이 맞는지를 정확하게 계산하기는 어렵지만 국내 기관에서 발표한 관련 보고서를 통해 대략적인 인구 변화를 예상해볼 수 있다. 감사원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5136만명이었던 한국 인구는 100년 뒤인 2117년 1510만명으로 70.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스크가 예상한 수치보다는 약 5배 많지만, 충격적인 결과라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
갑자기 한국의 인구감소는 재앙?
머스크의 발언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인구가 감소한다”는 예측이 아니라 “인구 감소는 재앙”이라는 주장이다.
머스크는 인구 감소가 왜 인류에게 재앙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인구 감소에 따른 경제 규모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가장 크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자동화의 도입으로 고령층의 노동생산성과 노동참여율이 모두 향상되면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이전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기사요약 출처=http://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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